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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크리스마스 루돌프가 되어준 카쉐어링 엑센트 출격


2015년은 대한민국에도 카쉐어링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어요. 쏘카, 유카, 그린카 등등 많은 업체들도 생겨났고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서울 외곽으로 나갈일이 있었어요. 어떻게 이동을 해볼까~ 생각하던 중, 얼마전 가입한 그린카가 생각났어요ㅎ

그린카가 생각난 이유는? 가입한 회원에게 3시간 무료 쿠폰 등 여러 쿠폰을 지급해줬다는 간사한 내 마음 때문에;;;

여튼 그린카를 이용해보려고 도전했으나!!! 날짜는 25일 크리스마스 ㅠㅠ 역시나 차가 없더라고요...

다른 카쉐어링 업체를 이용해볼까 생각하던 중, 갑자기 취소된게 눈에 딱!!!

차량은 바로 엑센트 휘발유였어요. 24시간 이용을 쿠폰적용하고 심야할인까지 받으니 43,000원정도 나온거 같네요.

싸죠?ㅎ 하지만 카쉐어링은 키로미터당 추가요금이 발생해요. 단, 주유비는 내부에 비치된 카드로 결제하면 되기에 별도로 들지 않습니다. 대부분 준중형 차량은 키로미터당 170원정도 해요.

2015년 크리스마스의 루돌프가 되어준 나의 엑센트는 230키로 주행 24시간을 83,000원 정도의 금액으로 우린 이별을 했습니다 ㅎㅎ



쿠폰이 있어서 좀 싸게 했지만, 카쉐어링 서비스는 도심에서 단시간 짧은거리의 이용 시 가장 메리트가 크지않나 싶어요.

무분별한 렌트나 택시이용보다는 종종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것도 괜찮음것 같아요.

여러분도 급하게 차가 필요하시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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