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정보화가 그만큼 발전했으나,
그 이상의 리스크도 분명 존재한다고 본다.
차의 정보도 예외는 될 수 없다.
어떠한 차종의 승차감, 디자인, 방음, 코너링, 핸들링 등의 정보는 개인의 주관적 생각과 가치일 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타고있는 차(혹은 탔었던 차)가 우수하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한다. 여기까진 괜찮다. 아까 말한듯이 개인의 주관적 생각과 가치일 뿐이니 괜찮다.
하지만, 문제는 비교대상이 되는 다른 차에 지나친 흠집을 낸다는것에 있다.
말이 좋아 흠집이지, 차량부터 해서 제조한 회사, 이거슬 운행하는 사람 등을 물고 뜯고 욕하고 흉보고...
인터넷정보를 검색하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차는 그냥 차일 뿐이다. 판단은 자기 자신이 하는것이고 나머지는 그냥 참고만하면 되는것이다.
차를 백날 추천해줘도 결국 자기자신이 조금이라도 더 끌리는 차를 사는게 맞다.
요즘 동급차량들은 도찐개찐 성능이 거기서 거기다. 만약 성능이 떨어질지언정 본인이 조금이라도 끌리는 차를 사는게 맞는거다.(이게 가장 좋은 케이스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좋은 정보의 생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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